쓰레기 수거.

숙식제공♥

2010.07.06

있잖아.

너에게 늘 말하고 다녔던 ... 말들 말야..

나이가 들면서 점점 스킬이 늘어난다는 말.그말말야.

그렇게 되어지는 많은 것들중에.

그래도. 젤 두둑하다싶은건.정말 요령이었거든.모든일에 담담해지거나.

별별 감정에도 별스럽기보다 별거가지고 야단이야 하며. 10초도 안돼.바로.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어지는 능력말이야.

 

근데. 정말 니말대로.그래.그렇더라-

그래도 사람인지라.

베어진 상처가 아픈건 아픈거지.아무렇지 않을순 없지.

다만 예전에는.. 베어지면. 어쩌지 어쩌지 당황부터 했는데.

지금은 바로 응급처치를 할 수있는 태연함이 늘었다는거.

 

나쁜 기억은 "경험"이고.좋은 기억은 "추억"이라는데.

그쯤도. 이젠 충분히 구별해낼수 있고.

그래서일까.

그게 소중한 보석일까.아님.어디에라도 언젠간 쓸수 있는 물건쯤은 되는걸까.

그것도 아님. 버리더라도 재활용쯤은 할수 있는 "분리수거용 쓰레기"일까.

정말 이번에 그것도 아닌거면. 그건 정말 썩고 썩어 악취만 나는...( 똥처럼 거름으로도 못써먹는.)

그보다도 백배.아니 백만배 더 정말 드럽고 드러운 추악한 쓰레기일까..

 

그래-그런 쓰레기면 그냥 버려도 그만. 생각하기조차도  소름끼치게. 싫어질꺼야.

그냥그건-쓰레기인거야!!!

근데 요즘은 참. 생각보다 세상엔 쓰레기가 너무 넘쳐난다...

이쯤에서 더 필요한 스킬은 말야.

보통.쓰레기는 처음보자마자 쓰레기인지 아닌지 충분히 구별해낼수 있는데 말야.

아직은 뭔가 부족한가봐. 그걸 꼭 "확인해야"알수 있으니 말야.

그러니. 이제부터는.. 처음부터 그걸 구별해낼수 있는 스킬을 좀더 길러봐야 할것같아.....

 

후후.. 또 여기서 주절주절. 너에게. 나에게 말을 한다...

그냥..나도 요며칠.. 마음이 이래저래 요동침을 조금 가라앉히고.글을 써...

 

나른한 오후다.. 행복한 우리 지금, 이순간을 즐기자..

 

 

신나는 서른한번째,

진짜 여름이 온다...

 

 

 

 

 

늘보
201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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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하나. .. 우리 나이
많은걸 알것 같은 나이이기도 하고
이제 세상 다 알듯 말하고 다니지만 경험하지 못한일들 앞에선 또 모자라서 어리숙한 딱 여자 나이..

우리가 만나는 어긋난 인연들이
보석인지 쓰레기인지 알아 차리기도 전에 지루할 틈도 없이 하루하루 뭔가를 터트려줘서
미쳐 생각치 못한 마음 어느곳에 생채기도 남기고, 또 다른 기억도 남기고
또 먼지 모를곳을 울렁이게도 했겠지..
근데 조금 시간이 지나면 또 아무것도 아닌일에 빵빵 웃음도 터져버리고
그러다 담당자 전화한통으로 시작하는 미친 마감에 파 뭍혀 언제 무슨일이 있었나 싶고
사실은 어떨지 모르지만 ㅋㅋ
그렇네

어느 이후로 나는 진짜 단순해져 간다 . 생존본능? ㅋㅋ -ㅁ-/
요즘 참 재밌잖아ㅋ 매일매일 이벤트의 연속같아

우리의 경험일지 추억일지.모를 일들이 그냥 다 우리다. ㅋㅋ
우린 재밌는 작업실에서 또 삼겹살 파티에 참살이 탁주를 보태서 더 좋은 여름을 보내버리쟝 ㅋㅋ
요즘 난 왠지 니안에 넘쳐나는 감수성을 다 알아차린거 같으다
이 여리디 여린거 같으니 ㅋㅋ

아차
너의 비키니 내일 배송오면 내가 확 뜯어 버릴테닷 쿠하하하
나도 비키니 사야징
기대하셩~~ 이시대의 가장 끔찍한 비키니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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