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22 | 노트르담 대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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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여행하던 중 사람들은 성당을 지겹게들 본다고 했다.

그런데 그 지겹다던 성당이 나는 하나도 지겹지 않았다.

어릴때부터 성당 미사에 대한

 유치한 로망을 달고 살아서 더 그랬을까?

 

여행중 내가 처음으로 갔던 '노트르담 대 성당'

  발을 들이지 마자 

 

촌스럽게도 나는

 귀보다 먼저 가슴에 턱하니 박힌,

 이 커다란 울림의 감동을

 어떻게 받아야할지를 몰라, 아찔한 정지 자세가 되었다.

 

  파이프 오르간을 연주하는 미사

그때 그 파이프의  울림은

 아직도 공룡들이 뜀뛰기 하는거 마냥 쿵쾅된다.

 

그리고 자리에 앉아 조용히 미사를 드렸던

 초라한 노파의 저 말도 안되게 은근한 표정이

셔터소리 숨죽여 여러번이나 눌러 버리게도 만들었다.

 

다른 성당들을 먼저 갔더라도 그랬을까 싶지만

내겐 처음으로 갔던 그리고 처음으로 들었던 파이프 오르간의 그  넘치는 울림이

노트르담 대 성당을 가장 예쁜 성당으로 기억하게 만들었다.

  

 

 

 

:) 080925 -  PARIS. 노트르담 대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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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
2010.05.30 02: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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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할아버지 맘에들어~ 
잊을만 하면.. 일년에 한두장 올라오는구먼~ 
사진들 다 보려면 칠순잔치때나 보게써 ~
늘보
2010.05.31 11: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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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위해. 예순 아홉살까진 다 올려볼께 ㅋㅋㅋ
꼭 살아서 다 봐죠
슬금 슬금 게으름은 끝도없구나.
토리완댜
2010.06.20 21: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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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의미 있는걸 ㅎ 멋있어보여 >_< 까아악 ㄱㄱㄱㄱ
늘보
2010.06.21 13: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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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난 쭉~ 멋있단다 O_o/ ㅋ
숙식제공.
2010.06.21 15: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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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영화캡쳐한줄알았다~~
토리완댜
2010.07.05 00: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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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좀 델꼬다녀죠;; ㅋㅋ
사진찍는 감 다 잃어버린듯.. 막 찍게된다;; 이뿐 뷰를 못찾겠어 ㅠ-ㅠ
역쉬...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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